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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

납세자의 날 기재부장관 표창을 받은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부회장, 오른쪽) [ⓒ한미반도체]
납세자의 날 기재부장관 표창을 받은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부회장, 오른쪽) [ⓒ한미반도체]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한미반도체(대표 곽동신)가 5일 인천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제58호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로 선정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58회를 맞이하는 납세자의 날은 정부가 매년 3월 3일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를 포상하는 기념일이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부회장)는 "한미반도체는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솔선수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 전용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장비 기업이다. 마이크로쏘&비전플레이스먼트(MSVP), 메타그라인더, EMI실드 장비 등을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성장세에 따라 메모리용 듀얼 TC본더를 주력으로 공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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