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GO 온다택시, ‘지역상생모델’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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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GO 온다택시, ‘지역상생모델’ 전국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3-04 12:40:03

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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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티머니가 티머니GO 온다택시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지역 콜 택시업계와 적극 협력한다.

티머니(대표 김태극)는 티머니GO 온다택시를 통해 지역콜 택시업계와 상생을 강화하고, 티머니GO 온다택시의 ‘지역상생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티머니GO 온다택시의 지역상생모델은 지난 2022년 10월 창원통합콜 출범을 시작으로, 2023년 10월 서울바우처콜과 춘천 통합콜을 잇따라 출범시켰다. 이어, 같은 해 11월엔 원주와 대전 통합콜을 출범시킨 바 있다.

티머니 측에 따르면 창원통합콜은 창원시 작년 교통 7대 혁신과제로 선정됐으며, 서울바우처콜은 장애인 이동권 보완의 혁신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춘천통합콜은 지역 스마일콜과 통합해 춘천 점유율 1위 대표콜로 자리 잡았다. 원주통합콜 역시 지역 1위 콜이며, 대전통합콜은 ‘양반온다콜’이라는 브랜드로 우수 지역 상생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양주시도 통합콜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 확보와 서비스 질을 크게 높이고 있다.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 조동욱 전무는 “티머니GO 온다택시는 누적회원 1000만명을 넘긴 모빌리티 슈퍼앱으로 어려워진 지역 콜 택시업계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택시업계, 고객, 지자체 모두를 위한 ‘착한 택시’ 티머니GO 온다택시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