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엔씨소프트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은 출시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이용자 피드백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게임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장욱 엔씨소프트 IR 실장은 8일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12월 7일 출시한 TL이 어느덧 출시 이후 3개월 차를 맞이했고, 지난주에는 많은 유저들의 관심 속에서 첫 번째 공성전이 잘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TL 관련된 아쉬운 지적이 나왔다. TL은 지난해 12월 7일 출시됐지만, PC 게임의 4분기 매출은 되려 전분기 대비 1%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11.5% 감소한 923억원을 기록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에서 “우선 국내 TL 관련 지표에 대해, 환영하지 못할 만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콘텐츠 난이도, 편의성 문제 이슈로 인해 출시 초반 리텐션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용자 요구 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면서 콘텐츠를 개선하는 등 여러 가지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덕분에 현재 리텐션 지표가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글로벌 출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원준 CFO는 “아마존과 퍼블리싱을 맺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작 출시 시점을 고려해, 이곳에서 (TL 글로벌 버전을) 최적의 시기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존에선 대규모 유저 테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며 “아마존에서 글로벌 유저들과 직접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소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이브 IP의 이용자 기반 확대, 신규 IP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경영 및 의사 결정 체계의 효율성 신장,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노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홍 CFO는 “주당 가치가 증대될 수 있도록 어떤 회사를 인수하거나 합병하는 것 외에도, 지식재산권(IP)을 취득하는 것 또한 여러 가지 레벨에 맞춰 진행 중”이라며 “제가 전날 1조9000억원 정도의 캐시 밸런스를 확인했고, 저희가 이외에도 유동화할 수 있는 자산들은 회사의 인오가닉(Inorganic) 성장을 추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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