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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오픈소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인 오에스씨가 우분투로 알려진 캐노니컬과 손을 잡았다.
오에스씨코리아(대표 이제응, 이하 오에스씨)는 캐노니컬(Canonical)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우분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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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는 마크 리처드 셔틀워스가 설립한 캐노니컬사의 오픈소스기반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다. 개인용 컴퓨터 노트북, 서버, 모바일 등 다양한 장비에 탑재되어 운영되고 있는 리눅스 운영 체제다.
오픈소스는 여러 가지 장점에도 많은 기관이 오픈소스 보안과 규정 준수, 지원 등의 문제로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캐노니컬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눅스 보안 기술만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 ‘우분투 프로’를 공식 출시했다.
오에스씨는 오픈소스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MSA 운영환경을 확보하고 데브옵스(DevOps) 개발·운영 환경을 정착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구축·운영과 유지보수 및 교육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이다.
마이크로스비스를 위한 아우터 아키텍처의 각 모듈별로 오픈소스 기술의 큐레이팅을 통해 고객의 환경과 비즈니스에 적합한 MSA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쿠버네티스, 넥서스 리포, 그라파나, 프로메테우스, 이스티오, 랜처 등 30여종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케어팩 등 오퍼링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소스 케어팩을 통해, 우분투 프로가 제공하는 장점인 기업형 기술지원 서비스와 보완하여 함께 사용할 경우, 오픈소스 전반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어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에스씨 이제응대표는 “캐노니컬의 우분투는 업계와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매우 잘 알려진 리눅스 운영체제로, 시장에서 수요도 점점 늘어나 실제 프로덕션에서 사용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오에스씨에서는 오픈소스 케어팩을 통해 꾸준히 오픈소스 기술지원을 강화해 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캐노니컬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우분투 역시 기업형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력 확보와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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