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SPC그룹 정보기술(IT)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과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한 고객 경험 변혁을 위해 손잡았다.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섹타나인 사옥에서 배보찬 야놀자 대표,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혁신적인 모바일 결제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야놀자는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초 고도화된 여가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핀테크·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없는 심리스(Seamless)한 결제 서비스를 통해 여가 문화 접근성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양사 멤버십 연동을 통한 고객 친화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야놀자는 여가·여행에서 식음료(F&B)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단절된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기술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경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에 집중한 기술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초 고도화된 여가 플랫폼으로서 고객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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