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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이지모바일과 '0원' 알뜰폰 요금제 출시

[ⓒ티몬]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티몬이 알뜰 요금제 사업자(MVNO) 이지모바일과 ‘10GB+무제한 데이터’를 4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 이후 1만98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티몬은 해당 요금제를 포함한 알뜰폰 상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티몬이 3일 오전 10시 ‘10분어택’ 매장에서 10분간 ‘티몬 전용 요금제’ 300회선을 선착순 판매한다.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사용하며 ▲10GB 데이터(소진 시 최대 1Mbps 무제한) ▲통화 100분 ▲문자 100건 등을 기본 제공한다.

4개월간 0원에 이용한 이후, 1만9800원만 내면 된다. 무약정에 유심비와 배송비도 무료다. 또한, 가입 기념 선물로 개통 후 다음 달에 전국 편의점 통합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고, 3개월간 유지 시 총 1만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상시 기획전 ‘우리 가족 알뜰폰·요금제’도 운영된다. 티몬은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LG헬로모바일 등 주요 통신사 망을 이용한 알뜰 요금제를 한데 모아 사용 목적, 생활방식 등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전에서 선보인다.

이번주 대표 상품으로는 KT망을 사용하는 이지모바일 온(ON)비디오 요금제가 있다. 월 1만9350원에 ▲100GB 데이터(소진 시 최대 5Mpbs 무제한) ▲음성·문자 무제한(부가통화 300분)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월 1만원 이하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 가능한 초저가 요금제 등이 있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고물가 여파로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여주는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10분어택을 비롯해 티몬 곳곳에서 다채로운 알뜰폰 상품들을 선보이며 ‘티몬표 알뜰폰 요금제’를 브랜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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