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엔씨는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후보자는 2024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박 후보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구)로커스홀딩스)대표, TPG Asia(뉴 브리지 캐피탈) 한국 대표 및 파트너,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했다.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다.
엔씨는 중장기적 컴퍼니 빌딩 전략을 가속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하고, 공동 대표이사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엔씨는 박 후보자의 역량과 전문성이 엔씨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씨는 1997년 설립 후 줄곧 창업자 김택진 대표의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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