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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클라우드 전환 성패달린 '쿠버네티스', 성공적인 구현 전략은?… OSC코리아, 30일 웨비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1-29 14:21:29
양민하 기자

ⓒ디지털데일리 DD튜브
ⓒ디지털데일리 DD튜브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국내외 주요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대응을 위해 IT인프라 운영 체계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등 혁신을 서두르고 있다.

이른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거세고 불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로의 전환이다.

그러나 이같은 기업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과정에서는 예상할 수 없는 치명적인 리스크 또한 적지않게 존재한다.

예를들면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쿠버네티스(K8S)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등 핵심 기술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전문 지식의 부족, 환경 설정의 어려움, 운영 환경의 복잡성, 보안의 문제 등이 돌출될 수 있다.

특히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보안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기업은 개발 속도 저하, 배포 지연, 매출 감소, 고객 손실 등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이러한 리스크에 미흡할 경우, 오히려 기업은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IT인프라 운영의 비효율이 발생하고, 기존보다 더 많은 비용과 자원이 소요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결국 기업의 입장에선 안전하면서도 표준화된 클라우드 전환 가드레일을 통해 효율적인 전환 방법론이 필요해지고 있다. 특히 쿠버네티스와 같은 핵심적인 오픈소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동화 프로세스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런 시장 요구에 대응해, 국내 대표적인 오픈소스 클라우드네이티브 전문기업인 OSC코리아는 30일 오후 2시 <디지털데일리> 웨비나 플랫폼 'DD튜브'를 통해 쿠버네티스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가드레일 플랫폼 '페어윈즈'(Fairwinds)에 대해 소개한다.

세미나에서는 배포되는 서비스가 보안, 안정성, 비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표준화된 기준에 맞추어 제공되는지 정책적인 '가드레일'을 설정하고 이를 관리, 통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보다 안전한 쿠버네티스 환경을 유지하기위한 보안 전략에 대해서도 많은 비중을 할애했다.

이밖에 플랫폼 엔지니어링 팀에서 겪는 쿠버네티스 관리, 통제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고, 쿠버네티스 관리 및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날 웨비나 발표는 OSC코리아 오유선 과장,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로 재직 중인 이준영 매니저가 맡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특히 페어윈즈 솔루션이 제공하는 도구를 사용해 가드레일을 설정하는 방법과, 이로써 개발팀과 원활한 협업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웨비나 참관은 디지털데일리 홈페이지 관련 행사 안내창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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