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이달 말 종료되는 5G 28㎓ 지하철 와이파이 백홀(무선전송망) 서비스와 관련해 정부가 이음5G(5G 특화망)를 통해 계속해서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8일 광화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현재 공고 중인 28㎓ 신규사업자와 나와 이어받으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상황은 아니다”라며 “다만 이음5G를 통해 백홀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공공 와이파이의 느린 속도와 끊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1년 28㎓ 활성화 전담반을 발족하고 이통3사와 실증사업을 펼쳐왔다.
LTE를 백홀로 활용하는 와이파이 최대 속도는 70Mbps급이지만, 28㎓망을 활용할 경우, 이보다 10배 빠른 700Mbps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이통3사의 28㎓ 주파수가 할당 취소된 이후, 지하철에 한해서만 예외로 인정한 유예기간이 이달 30일 종료되면서 사실상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졌다.
그동안 SK텔레콤이 2·8호선, KT가 5·6호선, LG유플러스가 5·7호선에 28㎓ 와이파이 백홀을 제공해 왔다. 전파법에 따르면, 이용기간이 만료된 주파수와 무선국 사용은 불법인 만큼, 통신3사는 이달 말 유예기한이 끝나면 기지국 철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28㎓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사업자가 없는 상황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일부터 28㎓ 신규사업자의 주파수 할당 신청 접수를 개시했으나 아직까지 사업 참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사업자는 미래모바일을 제외하곤 없는 상황이다.
박 차관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기대감 갖고 기다리고 있다”며 “역량 있는 신규사업자가 신청하길 희망하고 있으며. 28㎓ 외에 다른 주파수를 요청하면 우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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