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클라썸은 사외 콘텐츠와 사내 지식을 통합해 직무 스킬 단위로 학습을 설계하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은 내부 콘텐츠와 외부 콘텐츠의 접근이 이분화된 구조로 운영된다.
반면 클라썸은 콘텐츠 마켓플레이스와 학습관리플랫폼(LMS)을 결합한 일원화된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클라썸은 이번 기능을 바탕으로 임직원 커리어에 맞는 최적화된 학습 과정을 AI가 제시하는 '러닝 패스'를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하면서 조직과 구성원이 변화에 대응하고 성장하는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양질의 전문 콘텐츠와 소통에 특화된 학습 플랫폼의 강점을 결합, 조직과 개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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