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SKC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회사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18일 SKC는 박원철 사장이 주식 124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취득 평균단가는 약 8만원으로 총액은 1억원 규모다.
박 사장은 작년 3월 CEO 취임 이후 원천기술 기반 고부가 소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에 힘써왔다.
최근 세계 경기둔화와 금리, 유가 등 외부 경영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CEO로서 책임경영 의지와 향후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최두환 CFO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면서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의 의지를 피력했다. 최 CFO는 장내 매수를 통해 50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SKC 관계자는 “지난해 회사의 2000억원 수준 자기주식 취득에 이어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의지와 책임경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신AI 실체 점검①] MS도 접은 모듈러 DC…SKT, 빅테크 상대 레퍼런스 확보 과제
2025-03-17 14:37:443GPP서 6G 리더십 확보 기회 얻었다…韓 기술총희 의장 선출
2025-03-17 12:00:00LG유플러스, 배송로봇 솔루션 확장 속도...‘아늑호텔’에 공급
2025-03-17 10:28:48[OTT레이더] "절대 이곳을 찾지말것" 공포 스릴러, 티빙 '원정빌라'
2025-03-16 12:26:06[통신사 과징금 집중점검④] 공정위가 11월에 집착한 이유?…“이전 시점 증거 없어”
2025-03-16 10:47:13[일문일답]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싸이코패스 의사 역할, 심리학 전공 외에도..."
2025-03-17 14:59:46위메이드 “위믹스 해킹 은폐 의도 없었다… 전화위복 삼아 재발 방지 만전”
2025-03-17 14:02:16[현장] "이런 사제지간 없었다"…'하이퍼나이프' 관전 포인트는
2025-03-17 14:02:07부릉, 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배달대행 시장 경쟁력 강화 박차”
2025-03-17 11:44:38"우영우는 잊어라"…박은빈X설경구, '하이퍼나이프'가 온다
2025-03-17 11:36:43카카오, 김범수 사임 후 경영쇄신위 종료…"새로운 조직 꾸린다"
2025-03-17 11: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