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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9-05 09:26:51
이안나 기자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 롯데홈쇼핑]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 롯데홈쇼핑]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롯데홈쇼핑은 김 대표가 전날(4일) 유조혁 SM상선 대표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김 대표는 “환경보호를 위한 좋은 취지 캠페인에 동참해서 기쁘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김 대표 캠페인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전 직원에 개인 텀블러를 제공하고, 휴게 공간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모두 교체했다.

롯데홈쇼핑은 버려지는 의류를 업사이클링 자재로 활용해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방송 스튜디오에 미디어월을 도입해 방송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있다.

또 친환경 상품 입점 평가 가점제를 도입하고, 반려해변 정화와 도심 숲 조성 등 생태계 보전 활동도 펼치고 있다.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며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이브이시스(EVSIS) 오영식 대표, 롯데이네오스화학 정승원 대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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