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포스코DX가 코스피 이전 상장 소식 이후 8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이날 포스코DX 주가는 5만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DX 주가는 이날 오전9시15분 5만7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포스코DX 주가는 이날 4만8650원으로 시작해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포스코DX 주가는 지난 23일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코스피 이전상장 승인의 건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겠다고 공시한 직후부터 이어졌다. 지난 25일에는 하루 만에 주가가 13% 이상 오르기도 했다.
오는 10월5일 임시주총을 통해 승인안이 가결되면 코스피 이전이 확정된다. 주가가 폭발적으로 오르며 포스코DX의 주가는 올해 들어 584%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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