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이 ‘멜론의 전당’ 역사상 최초로 3관왕을 달성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은 이세계아이돌이 지난 18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키딩(KIDDING)’으로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과 7월 웹툰 ‘마법소녀이세계아이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락다운(LOCKDOWN)’과 웹툰 ‘차원을넘어이세계아이돌’ OST ‘어나더 월드(Another World)’로 연달아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한 데 이어, 한달만의 성과다.
멜론의 전당은 멜론이 아티스트 기록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스 앨범)’을 비롯해 데뷔 후 현재까지 10억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 국내외 아티스트 기록과 유의미한 성적에 대해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데이터랩’으로 이뤄진다.
이세계아이돌은 올해 1월 멜론의 전당 시작 이후 최초로 밀리언스 앨범 3관왕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LOCKDOWN’ 21시간 40분 ▲‘Another World’ 18시간 20분 ▲‘KIDDING’은 11시간으로 발매마다 달성 시간을 대폭 단축해 자체 최고 신기록을 세웠다. 이 가운데 팬들은 같이 음악을 들으며 채팅도 즐길 수 있는 멜론 베타 서비스 ‘뮤직웨이브’를 통해 함께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 수만 6만4000명에 달하고 있다.
한편, 멜론의 전당 내 밀리언스 앨범은 음반 시장 ‘초동’과 같이 앨범 발매 직후 팬심을 읽을 수 있는 지표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총 42개 앨범이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한 가운데 세븐틴 (SEVENTEEN) 미니 10집 ‘FML’이 최단 시간 2시간10분 달성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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