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주주총회에서 신한제7호스팩과의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6월 상장 예비심사가 승인된 이후 합병 절차를 진행해왔다. 주총 결과를 계기로 회사는 신한제7호스팩과 스팩 소멸 방식으로 합병해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2012년 설립한 AI 기반 영상의료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CT 영상 분석 및 검진에 특화된 'AVIEW'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폐결절 검진 솔루션(AVIEW LCS), 관상동맥 석회화 검진 솔루션(AVIEW CAC) 등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지속적인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확장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 AI 분야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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