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가 경영 안전을 위한 구조조정을 시작한 가운데, 올해 초부터 진행된 아이엠(I.M) 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와 합병 논의가 결렬됐다.
15일 진모빌리티는 VCNC, VCNC 최대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지난 1월경부터 합병을 검토했으나, 끝내 무산됐다고 전했다.
진모빌리티와 VCNC 측 모두 합병 논의가 중단됐다는 사실을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결렬 사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진모빌리티는 VCNC 지분 인수와 지분 교환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해 자금 마련을 위한 투자 유치도 진행했다. 신생 사모투자펀드(PEF)인 오션프론트파트너스가 양사 합병법인에 투자하는 방안도 추진됐다.
업계는 이번 협상이 결렬된 데는 각사 부채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보고 있다.
진모빌리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진모빌리티 부채는 657억9939만원에 달한다. 영업손실 또한 지난 2021년 138억3676만원에서 작년 136억3019만원으로 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VCNC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해 VCNC는 41억8804만원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손실이 262억3715만원에 달했다. 당기순손실 또한 272억5506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VCNC는 지난 14일 사내 구성원에 구조조정 진행 소식을 공지했다. 희망퇴직은 현재 80∼90명가량 인원의 최소 50%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일주일간 진행하며, 희망퇴직자에게는 2개월치 월급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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