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실시간 매장 대기 서비스 ‘캐치테이블 웨이팅’ 도입 매장 의견을 수렴한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가장 많은 요청이 있었던 ‘웨이팅 메모 작성’ 서비스를 추가한다. 이는 당일 웨이팅건에 대해 메모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기능으로, 추후 고객관계관리(CRM) 영역까지 연동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웨이팅 고객에게 우선권을 주는 ‘온라인 웨이팅 오픈 시간 관리 설정’도 적용된다. 이 밖에도 웨이팅 노쇼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개발 진행도 계속될 예정이다. 캐치테이블은 제휴 매장의 의견을 반영해 올 상반기 내 20개 이상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매장 내 취식이나 포장 여부, 야외 및 실내 좌석 구분 등 매장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기 중인 고객이 다른 매장에 입장할 경우 자동취소를 지원한다. 최근엔 ▲런던베이글뮤지엄 ▲보닐라 츄러스 ▲하이디라오 ▲쵸이다이닝 ▲연돈 ▲진저베어 ▲숙성도 등 인기 매장들이 캐치테이블 웨이팅과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캐치테이블이 디자인하는 모든 것은 고객의 목소리에 그 해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점주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외식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술적, 서비스적 노력을 더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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