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흑백 레이저 프린터 ‘LBP361dw’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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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흑백 레이저 프린터 ‘LBP361dw’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5-09 10:18:00

김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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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는 신제품 흑백 레이저 프린터 ‘LBP361dw’를 출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분당 61매의 고속 출력을 실현했으며, 출력 시 최대 2400dpi 상당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기본 550매의 급지 용량에 100매 멀티 트레이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대용량 카세트 옵션 추가 시 최대 4300매까지 연속 자동 급지가 가능하다. A4 용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지에 대응하는 ‘자동양면인쇄’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신제품은 전면 교환식 ‘일체형 토너 카트리지’를 채택했다. CRG073L (1만1500매), CRG073 (2만7000매), CRG073H (4만4500매) 등 대용량 프린터용 토너 카트리지도 지원한다. 기존 모델(LBP351xz) 대비 부피가 23% 감소했다. 상단부에 배치된 숫자키를 통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기기에서 자유롭게 연결해 출력 작업할 수 있으며, 특히 모프리아, 애플 에어프린트 지원 및 CPB (Canon PRINT Business)와 같은 앱 연결도 지원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제품 ‘LBP361dw’은 빠른 출력 속도, 대용량 급지 적재기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환경에서 최적의 생산성을 갖춘 흑백 프린터 제품”이라며, “캐논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는 사무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