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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현실판 배틀그라운드 체험하러 롯데월드 가볼까”

▲ⓒ크래프톤
▲ⓒ크래프톤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크래프톤이 롯데월드에 ‘펍지:배틀그라운드(PUBG:BATTLE 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오는 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를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는 PC 및 콘솔, 모바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게임 속 공간을 현실에 구현한 온·오프라인 통합형 체험 공간이다. 약 220평 규모 워크스루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이용자는 총 3개 인터랙티브 미디어 어트랙션에 탑승해 다양한 배틀그라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총 16명 이용자는 배틀그라운드 대표 맵 ‘에란겔’ 섬에 위치한 ‘소스노브카 군사기지’에 불시착한 후 비밀무기를 제거하기 위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모션 시뮬레이터’ 구역에서는 수송기 세트에 미디어 연출이 더해져 실감 나는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슈팅 씨어터’에서는 훈련을 통해 전투에 사용할 아이템 2종을 획득하게 된다. 전투 구역인 ‘모션 슈팅 씨어터’에서는 3차원(3D) 안경을 착용하고 차량에 탑승한 채 적 비밀무기를 제거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탑승 종료 후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통해 개인 점수 및 랭킹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간·월간·연간 베스트에 도전 가능하다.

어트랙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대형 미디어 스크린 ‘매직서클’에서는 ‘롯데월드에 떨어진 삼뚝’ 영상이 상영된다. 배틀그라운드 보급상자 포토존도 마련됐다.

다음달 14일까지는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또,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를 체험하는 이용자에게는 배틀그라운드 스티커, 부채 등 굿즈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영구 소장 아이템 ‘모험과 신비의 머리띠’를 증정한다.

댓글 추첨 이벤트도 실시된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이롯배그(이제 롯데월드도 배틀그라운드)’로 4행시를 지어 댓글로 남기면 된다. 오는 14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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