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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디지털산업 상생 협력 업무협약

[디지털데일리 박기록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한종희, 이하 KEA)는 11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와 서울 상암 전자회관에서‘수소·디지털 산업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자․IT 산업과 수소 산업의 융합을 통해 신기술 및 신산업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수소경제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전자 및 IT 산업과 수소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양 기관은 수소·디지털 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해 기업 지원 강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소통·협력 채널 구축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수소·디지털 산업 동향 정보 상호 교류, ▲기업 지원프로그램 연계 및 공동 운영, ▲수출 확대 및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 강화 등 수소·디지털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에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KEA 박청원 상근부회장은 “전자·IT 산업은 수소의 유통․저장․소비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향상하여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번 협약이 양 산업의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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