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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모바일게임 신작, 글로벌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 모바일게임 신작이 글로벌 팬들과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이목을 끌었다.

모바일게임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블랙핑크 더 게임’이 모바일 양대 마켓 사전 등록 시작 이틀 만에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BTS월드’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가 3년간 개발한 블랙핑크 지식재산권(IP) 첫 공식 게임이다. 앞서 지난 3월, ‘BPTG’라는 이름으로 장르나 세부 정보 없이 콘셉트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운영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4일 프로젝트 정체 공개와 함께 모바일 양대 마켓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2분기 중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육성 퍼즐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장르로 ▲다양한 포토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퍼즐 ▲멤버들의 트레이닝과 사옥을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나만의 스타일로 꾸민 블랙핑크 아바타로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는 블랙핑크 월드 ▲게임만을 위해 촬영된 블랙핑크의 고화질 독점 사진과 영상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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