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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모바일’ 다음달 출시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빅게임스튜디오가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기반 서브컬처 게임을 다음달 중 선보인다.

6일 빅게임스튜디오는 신작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블랙클로버모바일:더오프닝오브페이트(이하 블랙클로버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최재영 빅게임스튜디오 대표와 주요 개발진이 참석해 정식 서비스 일정 및 개발 방향성 등을 발표했다.

블랙클로버모바일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 IP로 제작된 게임으로 원작 세계관과 콘셉트를 계승한다. 원작은 마법 세계 주인공 ‘아스타’와 라이벌 ‘유노’가 최고 마법사 경지인 ‘마법제’가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에는 원작 애니메이션 컷신이 담겼으며, 마법 능력 원천이 되는 ‘마도서’를 활용한 전투 콘셉트 등으로 고증 요소가 포함됐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수집하고, 캐릭터 상성을 고려한 전략 턴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클로버모바일에는 메인 스토리 콘텐츠 외에도 토벌전, 스페셜 도전 모드, 일반 도전, 아레나 등 콘텐츠가 마련됐다.

빅게임스튜디오는 2일부터 블랙클로버모바일 사전예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사전예약 참여 이용자에게는 ‘SR 등급 미모사’ ‘인연소환권 10장’ ‘블랙크리스탈 300개’ 등 게임 아이템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빅게임스튜디오는 블랙클로버모바일 게임 내 장면을 통해 제작된 홍보 영상과 프로모션 곡 등을 발표한 바 있다. 프로모션 곡 작업에는 음악 크리에이서 ‘라온’이 참여해 이용자 관심을 끌어 모은 바 있다.

최 대표는 “블랙클로버모바일은 한국과 일본 동시 직접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RPG 블랙클로버모바일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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