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컴투스가 미국에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미니게임천국’ 사전 등록을 실시했다.
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지난 2월14일부터 미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 등록(Pre-register)을 진행 중이다.
게임 다운로드 안내 사항에 따르면 해당 게임에서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무료 기반 앱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유료 아이템 포함에 따른 수수료를 안내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앞서 컴투스는 지난해 5월 이 게임을 컴투스 그룹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 하는 형태로 웹3.0 게임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컴투스 신작 미니게임천국은 컴투스가 2000년대 스마트폰 이전 피처폰(2G 휴대전화) 시절에 선보인 대표 지식재산권(IP)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를 계승하는 후속작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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