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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렁크, 통합 보안·옵저버빌리티 솔루션 발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스플렁크는 ‘스플렁크 미션 컨트롤’,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클라우드’, ‘스플렁크 에지 프로세서’ 등 기업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업데이트 및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션 컨트롤은 보안운영센터(SOC)가 하나의 통합된 작업 표면에서 위협을 탐지, 조사,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ES), 시큐리티 운영 자동화 및 대응(SOAR), 위협 인텔리전스 등 스플렁크의 보안 기능을 통합해 고객이 탐지·조사 및 대응 프로세스를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옵저버빌리티 클라우드를 업데이트함으로써 문제해결 및 가시성도 향상했다. 스플렁크 인시던트 인텔리전스로 당직팀의 효율성을 높여 고객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전 서비스를 진단, 수정 및 복원할 수 있도록 하고 앱 성능 관리(APM)의 신규 자동 감지 기능이 머신러닝을 사용해 수작업을 줄이고 경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정식 버전으로 출시된 에지 프로세서는 스플렁크 클라우드 고객에게 향상된 가시성과 제어 능력을 제공, 네트워크에서 실시간으로 처리되는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스플렁크의 설명이다.

톰 케이시(Tom Casey) 스플렁크 제품 및 기술 부문 수석 부사장은 “조직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고객에 대한 가치 제공에만 집중해야 하는데 사이버 보안 위협, IT 시스템 스트레스 요인 및 다른 도전 과제를 끊임없이 마주하고 있다”며 “스플렁크의 통합 보안 및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은 보안 운영, IT 운영 및 데브옵스 팀이 보다 지능적이고 효과적으로 협력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하고 디지털 회복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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