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롯데케미칼은 종합 포장소재기업 롯데알미늄, 식음서비스 기업 삼성웰스토리와 친환경 패키지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오는 4월부터 삼성웰스토리 급식 사업장 테이크아웃 제품에 친환경 용기가 사용될 예정이다. 3사는 나아가 사용된 재활용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3사는 지난 9일 경기도 분당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롯데케미칼 윤승호 폴리머본부장(전무), 롯데알미늄 이상원 PM영업본부장(상무), 삼성웰스토리 김헌 FSC사업부장(부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료사-제조사-업체가 의기투합하는 친환경 패키지 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 전무는 “고객사와 소비자의 친환경 제품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제품 특성에 맞는 소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이번 화학적 재생 수지를 사용한 친환경 패키징 개발 협약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경제 및 ESG 경영 실행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발표한 ‘에브리 스텝 포 그린(Every Step for GREEN)’ 전략에서 2030년까지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사업 규모를 100만톤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화학적재활용(CR) 기술은 기존에 재활용되기 어려운 폐플라스틱의 소각, 매립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이다.
이와 관련해 롯데케미칼은 2022년 8월부터 폐플라스틱 열분해 납사를 여수공장 내 납사 분해 시설(NCC)에 투입하여 생산된 PO 제품을 고객사에 친환경 인증확인서(ISSC PLUS)와 함께 공급 중이다. PO 제품은 주로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을 말한다. ▲포장용기 ▲포장재 ▲생활용품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재로 이용되는 수지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비닐 등 버려진 플라스틱을 고온으로 가열해 얻어지는 기름으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후처리 단계를 거쳐 납사, 경유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웰스토리의 친환경 용기 재활용에도 이 같은 기술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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