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가운데 통신사 설비관리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기타 회선' 제외 SK텔레콤 점유율은 39.95%를 차지하며 40%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알뜰폰 시장 점유율은 꾸준히 늘어나 전월 16.7%에서 17.1%로 늘었다.
다만 이는 태블릿PC,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기기 가입자를 전부 포함한 수치로, 고객용 휴대전화 회선 수로만 따지면 SK텔레콤은 41.9%의 시장 점유율로 기존과 큰 차이가 없었다.
지난 6일 발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무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7725만2335명으로 전달(7699만2107명) 대비 소폭 늘었다.
이중 기타회선을 제외한 가입자수는 7621만5044명으로 통신3사 점유율은 SK텔레콤이 3045만4031명(39.95%), KT 1691만2350명(22.19%), LG유플러스 1578만6473명(20.71%)를 기록했다. 알뜰폰(MVNO) 가입자수는 1306만2190명으로 17.1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통신3사 가입자수는 151만6710명, 알뜰폰 가입자 수는 248만4252명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순수한 고객용 휴대전화 회선 수는 전체 5552만8350명으로 SK텔레콤이 2326만3875명으로 41.8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KT 1372만7146명(24.72%), LG유플러스 1117만8859명 (20.13%) 순으로 나타났다.
알뜰폰 가입자도 휴대전화 기준으로는 735만8470명(13.25%)로 떨어진다. 전체 알뜰폰 가입자 1306만2190명 중 570만3720회선이 커넥티드카 등 자동차 회사를 중심으로 IoT용인 만큼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커 보인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1월 휴대전화 단말기별 전체 무선 트래픽은 95만361테라바이트(TB), 가입자 1명당 트래픽은 12.75기가바이트(GB)를 기록했으며, 5G 가입자 1명당 트래픽은 26.76GB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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