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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황의 집행검 등장” 엔씨, 리니지W 신규 에피소드 추가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엔씨소프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에 신규 던전 과 아이템이 추가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리니지W에 ‘4th 에피소드:진명황의 집행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신규 던전 ‘라스타바드’가 추가됐다. 라스타바드는 월드 간 매칭을 통해 같은 전장을 공유하는 리니지W 최초 아레나 던전이다. 75레벨 이상 캐릭터로 매주 주말 4시간씩 이용 가능하다.

라스타바드에서 이용자는 각 필드 보스를 공략해 영웅·전설급 신규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신규 아이템 ‘진명황의 집행검’ 등 최초 신화 장비 제작 재료도 획득 가능하다. 몬스터 처치 때 얻는 ▲인장 및 징표 ▲다크엘프 영혼 결정체 등은 아이템 컬렉션과 장비 제작에 활용된다.

리니지W에서는 다음달 11일, 18일, 25일에 라스타바드를 무대로 최강 연합을 가리는 ‘더 라스트 쓰론(THE LAST THRON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연합’ 단위로 경쟁을 벌인다. 보스 전투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고,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은 연합이 우승한다. 우승 연합은 진명황의 집행검(각인)을 얻을 수 있는 ‘신화 무기 선택 상자(각인)’를 받는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연합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전투에 참여하지 않아도 매주 1개 연합을 선정해 응원에 참여하면 보상을 획득한다.

이외에도 ▲다음달 15일까지 우편으로 소모품을 받는 ‘스페셜 푸시’ ▲다음달 2일까지 라스타바드를 경험할 수 있는 ‘격동의 라스타바드’ ▲다음달 2일까지 라스타바드 보스 몬스터가 필드에 등장하는 ‘뒤틀린 차원의 보스’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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