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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네트웍스,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방한 의류 기부

- 1004벌 유아동복 기부, 전세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방한 의류 및 물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양네트웍스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날씨가 많이 추운 지역 특성 및 환경을 고려해 추위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는 방한 의류 포함 1004벌의 유아동복을 기부했다.

서양네트웍스는 유아동 패션 기업으로서 착한 기업이라는 가치관에 따라 전세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전문 기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며 생존 및 생활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한국컴패션과 함께 태아, 영아 생존 프로그램을 후원하였으며, 한국 전쟁 참전국에 후원을 진행해왔다. 또한 2017년부터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나 1년간 건강하게 자란 아기의 첫 생일을 맞아 시작하는 '첫 생일 첫 나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Love Campaign(미혼모 자녀의 아이들 양육을 위한 분유 지원 캠페인)’과 ‘한가족 음악회(미혼모 가정을 위한 음악회 후원)’ 등 어린이를 향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한국전 참전국이자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의미있는 기부행렬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지진 피해로 아이들이 추위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면서 “유아동복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서양네트웍스는 어떤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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