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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 지명 받은 다나카, 채수빈과 ‘서든어택’ 캐릭터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유튜브 스타 다나카와 배우 채수빈을 ‘서든어택’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3 무기개편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서든어택에 부착형 탐지 기능을 탑재한 신규 투척무기 ‘R100’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지형에 투척해 이를 부착할 수 있다. R100은 적이 접근할 경우 알람을 발생시켜 탐지 레이더 범위 안 적군의 외곽선을 특정 시간 표시해준다.

넥슨은 피아식별 특수 기능을 탑재한 ‘ANR’ 대미지와 저지력으로 적을 무력화하는 ‘KRISS’ 명중률, 총기 반동을 상향시켰다. 이 밖에도 적의 AP를 무력화하는 ‘CZS-3’는 전투 선두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장탄 수를 상향하는 등 기존 무기 밸런스 조정이 진행됐다.

오는 16일까지 그룹 내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거나 게임 플레이 횟수 및 특정 무기를 사용해 달성한 적 처치 수에 따라 ▲R100(30일) ▲20만 경험치 ▲패스티켓(10개) ▲ANR(3일) ▲3만 경험치 ▲CZS-3(3일) 등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한, 시즌1 패스샵에는 ▲블랙 흑사 캐릭터 ▲블랙 백사 캐릭터 ▲아트탄 저스티스(Justice) ▲계급 테두리 저스티스 등 각종 아이템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다나카와 채수빈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각 캐릭터 세트 장착 후 클랜 랭크전 플레이 시 50%의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다나카, 채수빈 영구제 캐릭터에는 발소리 감소 기능과 함께 아군의 발소리를 켰다 끌 수 있는 신규 기능이 적용된다.

넥슨은 오는 16일까지 다나카, 채수빈 캐릭터 누적 보유 기간 300일 달성 때 영구제 캐릭터 선택권을 제공한다. 영구제 2세트를 모두 획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나카 싸인 티셔츠, 초콜릿 기프티콘과 채수빈 밸런타인데이 친필 메시지 카드를 선물한다. 멀티카운트에서 획득한 응모권은 ▲다나카, 채수빈 마우스패드 ▲M4A1(MG) BubbleⅡ 영구제 ▲NA-94(MG) BubbleⅡ 영구제 ▲칭호 아이템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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