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모델, 메모리 수요에 긍정적 영향”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챗GPT(Chat 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앞으로 고성능·고용량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31일 삼성전자는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김재준 부사장은 지난 4분기 메모리 실적에 대해 “메모리 시장의 경우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4분기 시장 비트그로스(비트당 성장률) 상회했으나, 판가는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준 부사장은 이날 챗GPT와 같은 서비스가 미래 메모리 수요 확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챗GPT는 오픈AI가 만든 서비스로,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제작된 대화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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