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아마존과 함께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세일을 진행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해외직구 카테고리를 총망라해 수백만개 블랙프라이데이 딜을 선보여 최대 80% 할인 혜택에 마련했다. 게이밍 마우스·헤드셋, 하드 드라이브, 음향기기, 캠핑용품 등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및 올해 프리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상품들을 위주로 엄선했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총 8000만원 규모로 준비했다. ‘우주패스’ 고객 중 올해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럭키 쿠폰 드로우’를 통해 할인쿠폰 혹은 SK페이 포인트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해외직구 상품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라이브(LIVE)11’ 방송도 준비됐다.
SSG닷컴도 이날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SSG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해외직구 상품과 매일 바뀌는 럭셔리, 인기 상품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무스너클·지방시·끌로에·펜디 등 명품 신상품 물량을 빠르게 확보했고 에스티로더·시슬리 등 명품 화장품, 압타밀·힙 등 베스트 분유 모음전 등을 선보인다.
단 하루만 판매하는 ‘오늘의 블랙딜 베스트 12’ 상품도 준비했다. 당일 자정부터 23시59분까지 구매 가능하며 하루 특가 상품 위주로 선보인다. 최대 80% 할인한 클리어런스 상품도 있다. 마리끌레르 의류, JMW 드라이기, 수아도르 브러쉬 등을 판매한다.
G마켓·옥션은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해외직구 빅세일’을 열고, 해외직구 전 상품에 할인을 적용하고 일부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G마켓과 옥션은 해당 프로모션을 연례화해 연말 해외직구 수요를 흡수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연말연초 선물 수요가 많은 ‘건강식품’은 고환율 영향이 적도록 단독 물량을 확보했다. ‘명품·패션’은 유럽 현지 아웃렛 재고를 확보하고, 유럽내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미국패션 브랜드 소싱을 강화했다. ‘디지털’은 가성비 제품과 사후관리(AS) 가능한 상품 중심으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특집 라이브 방송도 편성해 매일 오후 8시에 라이브 커머스 전용 특가 상품과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온은 이날부터 27일까지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올해 선보인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와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연말을 맞아 선물 수요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별한 선물 준비를 위해 단독 기획상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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