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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TV 실시간 광고 시스템 구축…광고 수익 극대화

- MLS 중계권 활용 세계 광고 노출 확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애플이 실시간동영상서비스(OTT) 광고 수익 증대에 나섰다. 미국 프로축구(MLS)를 킬러 콘텐츠로 선택했다.

7일 미국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TV플러스 라이브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애플TV플러스는 애플의 OTT 서비스다. 애플TV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지원 기기로 서비스한다.

애플은 내년부터 MLS 전 경기를 세계에 생중계한다. 지난 6월 애플은 MLS와 2023년부터 10년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블룸버그는 MLS 경기 및 관련 프로그램에 광고를 넣기 위해 라이브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현재 애플 광고 수익은 연간 40억달러로 이를 100억달러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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