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타다가 택시기사를 위한 프로필 사진 교체 행사를 진행했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는 택시회사 ‘편안한이동’ 소속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고 12일 밝혔다. 편안한이동은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가 지난해 12월에 설립한 타다 직영 운수사다.
프로필 사진 교체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편안한이동 소속 타다 기사 약 70여 명 모두 참여했다. 타다는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에 대한 이용자와 택시기사 반응을 확인하고, 추후 더 많은 타다 택시기사를 대상으로도 같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규호 편안한이동 대표는 “대부분 택시기사가 오래된 사진이나 경직된 명함 사진으로 프로필을 노출하고 있었는데, 개성을 담은 멋진 사진으로 교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행사를 통해 이용자 및 기사 모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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