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피플카가 친환경 차량을 추가로 도입한다.
차량 공유 플랫폼 피플카는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차량 180여대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하이브리드 차량은 ▲기아 K5 하이브리드 3세대(110대) ▲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CN7(55대) ▲기아 디 올 뉴 니로 하이브리드(16대) 등이다. 옵션은 주행 보조 기능과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와이즈,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등 차종에 따라 다양하다.
친환경 차량은 수도권,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등에 위치한 162개 피플존에서 사용 가능하다. 피플카는 연말까지 친환경 차량을 지속적으로 늘린다.
안종형 피플카 대표는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피플존에 하이브리드 차량을 배치하게 됐다”라며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자가 저탄소 이동으로 친환경 소비를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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