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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총력’

- 본사 및 8개 자회사, 부산엑스포 마케팅 확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SK이노베이션과 8개 자회사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1층 미디어월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영상 상영을 시작했다.

SK에너지가 운영하는 프로축구단 제주유나이티드FC는 ▲선수 유니폼 ▲구단 버스 ▲홈구장 전광판 등을 통해 부산엑스포를 알리고 있다.

해외 마케팅도 확대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는 지난 8월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장관을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SK지오센트릭은 10월 참가 예정인 독일 전시회에서 부산엑스포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SK는 최태원 회장이 2030 엑스포 유치 지원 민간위원장을 맡은 후 그룹 차원에서 WE(월드엑스포)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SK이노베이션 또한 전사적인 차원에서 힘을 보태 국내외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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