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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원게임루프’, 출시 1년만에 누적 결제 300억원 돌파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원스토어 ‘원게임루프’ 서비스가 1년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원스토어는 크로스 플랫폼 원게임루프(ONE GameLoop) 서비스 개시 약 1년만에 누적 결제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게임루프는 모바일 게임을 PC 등 다른 기기에 유통하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된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다. 원스토어에 따르면 원게임루프는 중앙처리장치(CPU) 점유율과 메모리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이 서비스에 입점된 게임 타이틀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100개를 돌파했다. 위메이드 ‘미르4’를 비롯해 넥슨 ‘블루 아카이브’,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2’ 등 게임들이 지난해와 올해 원게임루프에 입점했다.

원스토어는 플랫폼을 넘나들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추세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입점 타이틀 증가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가 축적한 앱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 덕분에 서비스 1년 만에 원게임루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크로스 플랫폼 시장을 앞서 개척해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고 수준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개발사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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