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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한정판 NFT 올해 말 출격…한국은?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스타벅스가 디지털 소장 스탬프(NFT)를 획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인 스타벅스 오디세이(Starbucks Odyssey)를 선보인다.

미국 스타벅스 본사는 회원 및 파트너(직원)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웹3(Web3) 커뮤니티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및 스타벅스 파트너(직원)에게 기회를 제공할 웹3 기술로 구동되는 스타벅스 오디세이는 디지털 수집 자산을 획득하고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을 업계 최고의 로열티 프로그램과 대규모로 통합하는 동시에 스타벅스가 회원 및 파트너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커뮤니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9월 12일(미국시간)일부터 고객과 파트너는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 올해 말 출시될 스타벅스 오디세이 경험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타벅스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브래디 브루어(Brady Brewer)는 “Web3 기술을 활용하면 회원들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경험과 소유권에 액세스할 수 있다. 스타벅스 오디세이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기본 혜택을 넘어 스타벅스 고유의 디지털, 물리적 및 경험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오디세이에 로그인하면 회원은 인터랙티브 게임을 하거나 재미있는 도전에 참여해 커피와 스타벅스에 대한 지식을 심화하는 등 일련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회원은 디지털 수집형 '여정 스탬프'(NFT)로 여정을 완료한 보상을 받게 된다.

회원은 또한 스타벅스 오디세이 웹 앱 경험에 내장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한정판 NFT'를 구입할 수 있다. 한정판 NFT는 모든 회원이 신용카드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암호 지갑이나 암호 화폐가 필요하지 않다. 각 디지털 수집 가능 스탬프에는 희귀도에 따른 포인트 가치가 포함되며, 스탬프는 블록체인에 소유권이 확보되어 시장 내 회원 간에 매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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