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의료 인공지능(이하 AI) 플랫폼 기업 딥노이드가 파주시 보건소에 AI기반 '딥체스트'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딥체스트는 의료기관이나 의사들이 사람 흉부 X-ray 영상에서 이상부위(폐경화, 기흉)를 검출해 의사가 관련 질환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AI 보조 소프트웨어다. AI를 활용해 흉부 X-Ray 영상에서 주요 폐질환이 의심되는 부위를 자동으로 검출한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영상전문의가 부족한 보건소 현장에서 신속 정확한 진단을 보조할 수 있도록 AI 영상판독시스템을 통해 파주 시민의 빠른 진료업무룰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노이드는 딥체스트 외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딥팍스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과도 AI솔루션 공동연구 및 구축을 진행하며 원격진료, 디지털병리, 영상판독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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