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7% 급감했다.
18일 빗썸코리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빗썸 매출은 20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상반기 6086억원 대비 66.4%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상반기 5321억원에서 77% 급감한 1229억원을 기록했다.
가상자산 처분 손실도 72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6배 이상 커졌다.
빗썸 관계자는 "유동성 악화에 따른 가상자산 산업 급랭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가상자산 시장은 지난 5월 테라 사태에 이어 6월 가상자산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3AC) 파산 소식이 이어지며 크립토윈터 시기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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