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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미디어플랫폼, 농심과 PC방 이용 활성화 ‘맞손’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넥슨 계열사 엔미디어플랫폼이 PC방 이용 활성화를 위해 농심과 제휴를 맺었다.

엔미디어플랫폼(대표 송재화)은 ‘게토(GetO)’ 가맹 PC방 고객을 대상으로 농심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엔미디어플랫폼은 이달 31일까지 농심에서 출시한 신제품 ‘웰치제로 오렌지’, ‘웰치제로 포도’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PC방 1시간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게토(GetO) 가맹 PC방에서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제품 구매 시 이용자 계정으로 즉시 지급된다.

엔미디어플랫폼 게토라이브본부 조현정 실장은 “이번 농심과의 제휴 이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PC방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엔미디어플랫폼은 PC방 관리프로그램 게토를 기반으로 선불결제 시스템, 게임 관리 시스템 등 PC방 운영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지원하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첫 실시간 집계로 PC방 데이터를 제공하는 ‘더로그’, 닌텐도 스위치게임 가격 비교 서비스 ‘올마게’ 등 새로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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