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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동대문 Y2K 갬성 페스티벌’ 후원사 참여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싸이월드가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축제 ‘동대문 Y2K 갬성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싸이월드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동대문 Y2K 갬성 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대문 두산타워빌딩(두타몰)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최근 다시 유행하는 2000년대(Y2K) 레트로 콘셉트로,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Z세대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싸이월드 플레이리스트 버스킹 공연’, ‘싸이월드 미니룸 포토존’, ‘쿨제이의 토크콘서트’, ‘DIY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상세 내용은 싸이월드 앱의 파도타기 탭 상단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싸이월드제트는 “동대문 Y2K 갬성 페스티벌의 후원사로서 풍성한 행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대문 패션타운이 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싸이월드는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며 제작한 ‘단재 신채호 폰트’를 앱에 적용 및 무료 배포하며 광복의 달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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