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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안녕” 웹젠, 임직원 여름휴가 지원 이색 이벤트 개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웹젠이 임직원 여름휴가를 지원하는 사내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

웹젠은 지난 21일 판교 본사 1층에서 ‘Cheer UP(치얼업)’ 이벤트를 열어 전 직원에게 생과일 샤베트 디저트를 선물하고, ‘소노펠리체’와 ‘용평리조트’ 2박 숙박권, ‘소노워터파크’ 이용권 당첨자 총 18명을 즉석 추첨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웹젠은 “유례없는 더위로 저하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휴가철을 맞이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직원들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이후에도 꾸준히 이색 이벤트 등을 마련하고, 휴가 지원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여러 사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젠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중심의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복지 및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편하며 임직원의 다양한 사내 복지혜택을 보장하고 있다. 업무용 개인 의자를 모두 ‘허먼밀러’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업무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웹젠은 지난 2018년 7월 펄어비스에 이어 업계에서 두 번째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자율출근제’를 도입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1일 최소 근무 시간인 4시간만 충족하면 월 단위 총 근무 시간 내에서 근로자가 근무 시간을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 운영 중이다.

육아 복지 제도도 마련됐다. 사옥 내 직장어린이집 ‘푸르름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웹젠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코딩 교육 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웹젠은 임직원에게 매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제공한다. 외식과 음료부터 영화, 스포츠·레저, 렌터카·주유, 전자제품, 백화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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