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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트윈코리아 누적 가입자 8만명 돌파…쏠쏠한 앱테크 입소문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고물가 속 앱테크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뷰 작성만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트윈코리아 인기도 늘어나고 있다.

푸드테크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에서 만든 공간 메타버스 서비스 ‘트윈코리아’는 오픈 한 달 만에 누적 가입자가 8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트윈코리아의 경우, 사용자가 음식점 및 카페에 리뷰 작성 때 건당 최대 300포인트를 지급한다. 최근 이용했던 음식점 및 카페 후기를 10개만 작성해도 3000원이 적립된다. 전국 75만개 식당이나 카페 등 외식 업종 상점이 대상이다.

다음 달부터는 리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리뷰 작성에 따른 포인트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뷰 작성 건당 최대 1000포인트까지 확대 지급한다.

트윈코리아는 지도 위 가로‧세로 길이 각 100m에 해당하는 3000여평 지도 기반 공간을 ‘셀’로 이름 짓고, 셀을 분양받은 유저를 ‘셀 오너’로 지칭한다. 셀 오너들은 자신이 보유한 셀 위에 작성된 사용자 리뷰 포인트 10%를 받게 된다. 자신의 셀 위에 있는 음식점 및 카페에 사용자 리뷰가 100건만 올라와도 3000원이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 받은 포인트는 트윈코리아 서비스 내 포인트샵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제휴 및 가맹 사용처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 때 사용할 수 있다. 향후 트윈코리아 내 음식점, 카페 등 포인트 제휴 상점에서도 직접 사용 가능할 전망이다.

식신 트윈코리아 부문 관계자는 “매일 점심시간 3분을 투자해서 트윈코리아에 리뷰를 올리고 월 2만원에 가까운 포인트를 얻어 현금화하고 있어서 유용하다는 후기가 많다”며 “재미있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트윈코리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윈코리아는 최근 버전 2.1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나만의 맛집 지도를 다른 이용자에게 공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내 공개 지도’, 다른 사람 지도를 확인하고 팔로우할 수 있는 ‘다른 지도 여행’, 상점 아이콘 디자인 변경, 상점 검색 및 리뷰 작성 사용자 경험 개선 등을 진행하며 사용성 향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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