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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마이 핀테크 서비스 해커톤’ 시상식 개최

사진 왼쪽 5번째부터 과기정통부 김준동 디지털사회기획과장, KISA 이원태 원장
사진 왼쪽 5번째부터 과기정통부 김준동 디지털사회기획과장, KISA 이원태 원장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마이 핀테크 서비스 해커톤(개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 맞춤형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무박 3일 동안 진행됐다. 신청한 38개팀(115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팀(71명)이 오프라인 경연에 참가했다.

본선 경연 참가팀의 아이디어 우수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 완성도, 기술력, 창의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총 14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총 상금 24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일반부 당신이 맛집을 못찾는 이유팀의 ‘이용자 맞춤형 가게 추천 및 간편결제 서비스’, 학생부 채소당팀의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등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인 KISA 원장상은 일반부 ▲백정주팀 ‘맞춤형 금융 멘토 및 금융 상품 추천 플랫폼’ ▲MPS팀 ‘위치, 날씨 기반 소비플랜 추천 서비스’와 학생부 ▲청귤팀 ‘사회초년생 맞춤형 대안신용평가서비스’ ▲우리들의핀테크팀 ‘연말정산을 위한 카드비율(신용/체크) 추천서비스’ ▲Finggle팀 ‘본인 금융정보 통합 검색서비스’ ▲슬기로움팀‘ 개인정보(금융/의료/생활 등) 거래 플랫폼’이 수상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웹3.0 시대에는 핀테크 서비스도 플랫폼 사업자에 종속되지 않는 개인 맞춤형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KISA는 공모전에서 발굴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핀테크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창업, 기술 사업화 등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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