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택시 공급 부족 문제로 이른바 ‘택시 대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택시 호출 플랫폼 우티(UT)가 한 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UT는 우티 앱을 이용하는 모든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요가 높은 피크 시간대 우티 앱을 이용하는 택시기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UT 가맹 택시는 운행 건당 6000원, UT 중개 서비스를 이용한 일반 택시엔 운행 건당 3000원이 지급된다.
행사 적용 시간대는 ▲평일 오전 7시~오전 10시 ▲평일 밤 10시~오전 3시 ▲주말 정오 12시~오후 6시 ▲주말 밤 10시~오전 3시다. 서울시에서 출발한 택시만 대상이다.
톰 화이트 UT 최고경영자(CEO)는 “피크 시간에 기사들이 자발적으로 운행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택시 대란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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