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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구글 매출 다시 톱5…‘리니지M’ 최정상 유지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지난달 선보였던 서브컬처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다시 한 번 톱(Top)5에 올랐다.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6위를 기록 중이었던 우마무스메는 11일 한 계단 상승했다.

앞서 우마무스메는 출시 일주일 만인 지난달 26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해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스포츠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날 매출 1위는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다. 지난달 4일부터 현재까지 정상을 유지 중이다. 앞서 지난달 진행됐던 ‘트리거:진혼의방아쇠’ 업데이트로 인해 매출 또한 상승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카카오게임즈 오딘:발할라라이징(이하 오딘)은 2위를 기록 중이다. 오딘 또한 1주년을 맞아 진행됐던 ‘신과 전사들의 축제’ 업데이트가 주효했다.

3위는 엔씨소프트 ‘리니지W’, 4위에는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자리했다. 미르4 후속작이자 미르 지식재산(IP) 브랜드인 미르 트릴로지 주요작으로 꼽히는 위메이드 ‘미르M’은 8위, 지난달 초 디아블로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전세계 주목받았던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은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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