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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소스, 루나 플랫폼 도입한 일본 ‘코코네’ 사례 소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아이언소스가 코코네 ‘리블리 아일랜드’를 통해 ‘아이언소스 루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아이언소스(ironSource)는 통합 앱 마케팅 플랫폼 아이언소스 루나(ironSource Luna, 이하 루나)를 기반으로 일본 게임 개발사 코코네(cocone)의 소셜 게임 ‘리블리 아일랜드(Livly Island)’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언소스에 따르면, 코코네는 루나 플랫폼 활용을 통해 리블리 아일랜드 관련 데이터 집계 소요 시간을 큰 폭으로 단축했다. 특히 유저 확보(UA) 및 디자인 팀 간 협업 개선과 함께 목표 CPI(설치당 비용)를 20% 추가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코네 이용자 확보 및 디자인팀은 소수 인력으로, 웹 광고부터 광고 소재 데이터 분석까지 관련 업무를 모두 담당하고 있다. 이에 아이언소스와의 협업 첫 단추로 루나 컨트롤 플랫폼(Luna Control Platform)을 택했다.

코코네는 다양한 광고 채널을 통합해 데이터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고, 성과 보고에 필요한 지표들을 반영해 원하는 대로 최적화된 대시보드를 설정했다.

특히 코코네는 최근 본격적으로 신규 시장 유저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확장했지만, 적절한 잠재 유저 확보, 예산 편성 및 현지화 등에 대한 다양한 우려를 안고 있었다. 루나 전문 미디어팀은 코코네에 광고 소재 피드백 및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나카노 유리 코코네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는 “루나 플랫폼의 화면 유저 인터페이스(UI)는 원하는 정보를 목적에 맞게 보기 편하고 초보자도 사용하기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며 “데이터 집계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신규 광고 소재 개발, 기존 광고 소재 개선 등에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루나 순위 기능을 사용해 광고 소재 실적을 간편하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기존 광고 소재 중 어떤 소재를 유지할 것인지 결정할 때 추측에만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이처럼 광고 소재 성과에 대해 다양한 팀 간에 합의가 필요할 때에도, 이젠 명확한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소통 오류가 생기지 않고,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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