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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몰, ‘리뷰 전문관’ 개설…“데이터 분석해 상품추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고객 리뷰가 소비자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로 떠오르자 GS프레시몰이 리뷰(후기) 전문관을 열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리뷰 전문관’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리뷰 전문관은 리뷰가 많은 상품 중 별점 4개 이상(별점 5개 만점) 받은 100여종 상품을 선별해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전 카테고리 상품을 대상으로 리뷰가 많고 별점이 높은 순으로 상품이 정렬돼 고객에게 노출된다. 리뷰·별점 분석은 일주일 단위로 진행된다. 인기 신상품이나 판매량이 급증하는 상품 정보를 고객에게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인지도는 낮지만 품질 경쟁력을 갖춰 많은 리뷰와 높은 별점을 기록한 중소협력체가 전면 노출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정은 GS프레시몰 마케팅팀 매니저는 “GS프레시몰은 리뷰 전문관을 통해 고객간 소통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동시에 장보기 고객 상품 선택 어려움을 지원하는 차별화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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