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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아프리카TV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글로벌 이용자 만난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T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팀 선수들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이용자와 만난다.

아프리카TV는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엔터테인먼트앤스포츠(Entertainment & Sports, 이하 T1)’ LCK 팀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T1은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도타2·스매시·발로란트 등 다양한 e스포츠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는 e스포츠 합작 법인 기업이다.

이번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 체결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이용자는 아프리카TV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통해 T1 LCK 팀 선수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TV는 “이를 통해 아프리카TV에서 T1 LCK 팀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 플레이를 감상하는 재미뿐 아니라, 실시간 채팅으로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와 T1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다양한 게임·e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과 함께 T1 팬 및 LoL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도 마련한다. e스포츠 생태계 확장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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