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라는 명칭을 부여했지만 레벨4를 지향하는 자율주행차 컨셉이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두가 이번에 메타버스 공간인 '시랑'을 통해 선보인 차량은 오는 2023년에 실제로 출시될 제품과 90%가 유사할 것이란 설명이다.
바이두에 따르면, 로봇카는 자율주행 레벨4 기능과 함께 퀄컴의 8295칩이 적용됐다.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도 오프라인에서 음성 지원을 받으며, 대형 화면을 통해 3D효과와 3D 사람·기계 운전 지도 모드도 지원한다.
한편 지두는 이번 로봇카 개발 모델과 차량용 로봇 신경망 'JET', 자율주행솔루션,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기반 차내 드라이브 융합, 밀리세컨드 수준 오프라인 지능형 음성 기술 역량도 함께 공개했다.
아울러 이 차량의 자율주행시스템에는 엔비디아의 듀얼 오린X칩이 장착됐으며 차량 전체에 라이다 2개, 밀리미터파 라이다 5개 초음파 라이다 12개, 카메라 12개 등 총 31개의 외부 센서가 장착됐다.
이 로봇카는 중국 항저우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가격은 20만 위안(한화 3758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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